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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여행37

메릴랜드 필수 관광 명소 10곳(2) 미국 중부 대서양 연안의 메릴랜드 주는 워싱턴 디씨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곳 중 두 번째로 전 편에 소개해 드린 5곳에 이어 나머지 5곳을 마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 애나폴리스(Annapolis) 메릴랜드주의 수도인 애나폴리스는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 목적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애나폴리스에는 영국 식민 시대 역사와 관련된 저택, 박물관 등이 있고, 특히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 의회 의사당 건물인 메릴랜드 주의회 의사당을 둘러보거나, 미래의 미 해군과 해병대 장교들을 훈련시키는 미국 해군 사관학교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애나폴리스에서는 영화제와 예술 주간을 포함, 일년 내내 많은 축.. 2023. 3. 16.
메릴랜드 필수 관광 명소 10곳(1) 미국 중부 대서양 연안의 메릴랜드 주는 워싱턴 디씨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키는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곳을 선정, 두 편에 걸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내셔널 하버(National Harbor) 내셔널 하버는 워싱턴 디씨에서 아주 가까운 포토맥 강변에 위치한 개발 구역입니다. 대형 회전 관람차는 물론, 많은 식당, 아울렛, 컨벤션 센터 등은 물론 MGM 카지노까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만능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여 미터의 높이로 우뚝 서 있는 관람차에서는 포토맥 강 양 쪽의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 주는 물론 워싱턴 디씨의 전경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연인들을 위한 특별 칸(곤돌라)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특별한.. 2023. 3. 15.
북버지니아 필수 관광 명소 10곳(2) 워싱턴과 접해 있는 북버지니아는 말 그대로 버지니아주의 북부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 곳에는 한인들도 많이 몰려서 살고 있고요. 북버지니아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곳을 두 편에 나누어 소개해드리는 데 그 두 번째입니다. 6. 루레이 동굴(Luray Cavern) 루레이 동굴은 워싱턴 디씨에서 140여 킬로미터 떨어진 버지니아주 루레이에 있는 자연 생성 동굴입니다. 이 곳은 수백만 년에 걸쳐 물과 시간에 의해 형성된 우뚝 솟은 종유석과 석순, 지하 웅덩이와 개울, 그리고 복잡한 돌 형성물로 가득 차 있는데 그 크기가 상당해서 가이드를 따라 전체를 돌아보는 데 한 시간 정도나 걸립니다. 이 동굴의 압권은 부딪혔을 때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내는 종유석들로 만들어진 그레잇 종유석 오르간의 연주라고 할 수 있는데, .. 2023. 3. 15.
북버지니아 필수 관광 명소 10곳(1) 워싱턴과 접해 있는 북버지니아는 말 그대로 버지니아주의 북부 지역을 의미합니다. 버지니아주는 미국 역사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버지니아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곳을 두 편에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알링턴 국립 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 알링턴 국립 묘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자리잡고 있는데, 존 F 대통령과 같은 미국의 가장 상징적인 인물들을 포함, 40만 명 이상의 군인과 참전 용사,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 묘지는 남북 전쟁 중에 북군 병사들이 로버트 E. 리 장군으로부터 몰수한 사유지에 묻히기 시작했을 때 세워졌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크게 확장이 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무명 용사의 무덤에서 열.. 2023. 3. 15.
2023 워싱턴 디씨 벚꽃 축제 워싱턴 D.C.에서 매년 3- 4월경 한 달 여 기간 동안 열리는 벚꽃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워싱턴 디씨를 방문하게 하는 이유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축제 내용 해마다 개화 시기에 따라 날짜가 조금씩 바뀌기는 합니다. 올해 2023년은 3월 25일에 시작에 4월 16일까지 계속되는데, 미술 전시, 연날리기, 퍼레이드, 거리 축제,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들이 워싱턴 디씨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벚꽃 축제의 백미는 아름다운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일일 텐데요, 주로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마틴 루터 킹 기념비 등이 있는 타이들 배이슨(Tidal Basin. 작은 요트들을 정박해두는 곳) 주변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한편, 국립 모네.. 2023. 3. 15.
워싱턴 디씨 관광 명소 10곳(2) 전 편에 이어서 워싱턴 디씨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 곳에 대해 계속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6.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1억 4천 5백만 점 이상의 표본과 공예품이 소장되어 있는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맘모스 모형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역시 무료입니다. 7. 국립 동물원(The National Zoo)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꼭 방문을 권하는 곳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포함한 전 세계의 2,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국립 동물원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중국은 싫어하는데 중국에서 "빌려준" 이 판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엄청납니다. 지역 ..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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