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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여행

워싱턴 디씨 관광 명소 10곳(2)

by 워싱토니언 2023. 3. 15.

전 편에 이어서 워싱턴 디씨에서 꼭 가보아야 할 10 곳에 대해 계속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워싱턴 디씨 벚꽃. 멀리 워싱턴 기념비가 보인다.

6.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1 4 5백만  이상의 표본과 공예품이 소장되어 있는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자연사 박물관  하나입니다. 거대한 맘모스 모형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역시 무료입니다.

7. 국립 동물원(The National Zoo)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방문을 권하는 곳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포함한  세계의 2,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국립 동물원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중국은 싫어하는데 중국에서 "빌려준" 이 판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엄청납니다. 지역 TV에서 새끼 낳는 것과 이름 짓는 것 등을 뉴스로 내보낼 정도고, 24시간 관찰 카메라도 운영하고 있지요. 역시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입장용 패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당일 교부 받아야 입장을   있습니다.

8. 미국 식물원(The United States Botanic Garden)

워싱턴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 식물원에는  세계로부터 수집된 1  가지의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9. 조지타운(Georgetown)

워싱턴 D.C.에서 가장 오래되고 그림 같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다양한 가게들과 카페,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토맥강변에 조성된 공원 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것입니다.

10. 타이들 배이슨(The Tidal Basin)

일종의 선착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워싱턴 디씨에서는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배이슨(basin) 둘러싸고 수많은 벚나무들이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에는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마틴 루터  주니어 기념비, 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벚꽃을 즐기기 위한 팁을 말씀드리자면, 아침에 조금 일찍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방문을 하게 되면 훨씬 더 느긋하고 여유롭게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가슴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에도 말이지요.

 

워싱턴 디씨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10곳 이외에도 수많은 곳들이 각기 저마다의 의미를 가지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도시입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구석 구석을 돌아보는 것도 아주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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