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싱턴 디씨 여행

북버지니아 필수 관광 명소 10곳(2)

by 워싱토니언 2023. 3. 15.

워싱턴과 접해 있는 북버지니아는 그대로 버지니아주의 북부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 곳에는 한인들도 많이 몰려서 살고 있고요. 북버지니아에서 가보아야 10곳을 편에 나누어 소개해드리는  그 번째입니다.

루레이 동굴 내부

6. 루레이 동굴(Luray Cavern)

루레이 동굴은 워싱턴 디씨에서 140 킬로미터 떨어진 버지니아주 루레이에  있는 자연 생성 동굴입니다.  곳은 수백만 년에 걸쳐 물과 시간에 의해 형성된 우뚝 솟은 종유석과 석순, 지하 웅덩이와 개울, 그리고 복잡한 형성물로 가득 있는데 크기가 상당해서 가이드를 따라 전체를 돌아보는 시간 정도나 걸립니다.   동굴의 압권은 부딪혔을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내는 종유석들로 만들어진 그레잇 종유석 오르간의 연주라고 있는데, 숨을 죽이고 아름다운 연주를 듣다 보면 자연의 신비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7. 매나사스 국립 전장 공원(Manassas National Battlefield Park)

매나사스 국립 전장 공원은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남부군과 북부군이 맞서 싸웠던,1861년의 1 불런 전투와1862년의 2 불런 전투의 장소를 보존하고 있는 전쟁 유적지입니다.  공원의 방문 센터에서 방문객들은 미국 역사상 의미를 갖고 있는 남북 전쟁 기간중 북군과 남군이 사용한 전술과 전략에 대해 알아볼 있고, 하이킹 코스를 돌면서 당시 전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곳은 특히 미국 역사 애호가들과 학생들의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기도 합니다.

8. 그레잇 폴스 파크(Great Falls National Park)

그레잇 폴스 공원은 일련의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절벽 위에 포토맥 강물이 흐르면서 웅장한 폭포를 만들어내는 자연 공원으로 북버지니아에 있습니다. 폭포는 낙차가 폭포가 아니라 거대한 바위 위로 힘차게 흘러내리는 강물의 웅장한 모습을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객들은 공원을 휘감고 있는 많은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폭포와 주변 풍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가 있지요. 공원은 또한 한때 워싱턴 D.C. 미국의 다른 지역들 사이의 상품들을 운송하는 사용되었던 체서픽과 오하이오 운하의 일부의 흔적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9. 타이슨스 코너 몰(Tysons Corner Mall)

워싱턴 디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몰은 미국에서 째로 쇼핑 몰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슨스 1 몰에는 세계 최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타이슨스 2 몰에는 좀더 대중적인(?) 브랜드들이 몰려 있습니다. 굳이 쇼핑에 관심이 없더라도 다양한 식당, 커피숍, 극장 등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곳입니다. 밖에도 명품들의 상설 할인 매장으로도 알려진 세븐 코너 몰과 포토맥 등도 손꼽을 만한 방문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10. 와이너리(Winery)

버지니아주에는 100개가 넘는 와이너리들이 있는데, 절반 이상이 북버지니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와이너리는 대부분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데, 결혼식 이벤드 장소로도 널리 사용되며,  시음회, 음악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한인들이 많이 사는 북버지니아 지역 근교에도 많은 와이너리가 있으니 쯤은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북버지니아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 여행지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지역이라서 한식당이나 한인 마트들도 많이 있고요. 워싱턴 디씨쪽으로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북버지니아 지역 방문도 일정에 추가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반응형

댓글